7월 14일에 둘째를 낳은 경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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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터울로 연년생을 낳다보니 2년간 몸이 임신상태였어요.

셋째는 없다 굳게 다짐하며 이번이 마지막 임신이었던만큼 산후조리는 확실하게 하자 싶어서 조리원에서도 1일 1마사지를 실천했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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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2주간 매일 마사지를 받아도 2년간 망가진 몸을 회복하는데는 턱없이 부족하더라구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조리원에서 받던 온열돔, 고주파마사지까지 해주는 리턴즈맘케어를 알게됐어요.

워낙 임신 후 살이 많이쪘던터라 온열돔으로 땀을 쭉 빼고, 고주파로 셀룰라이트까지 관리하는게 확실히 다음날 체중이 다르다는걸 조리원에서 느꼈거든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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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부터 여기저기 다니면서 마사지 받기를 좋아했어서 업체후기가 아무리 좋아도 관리사님마다 다르다는걸 알기에 우선은 체험을 먼저 신청해 받아봤습니다!

와 근데 관리사님 손길이 진짜ㅎㅎ 다수의 조리원에서 다년간 경험이 있으시다고 들었는데, 그 경력이 손길에서 느껴질 정도로 시원하더라구요ㅎㅎ

게다가 보통 마사지 받을 때 말거는걸 좋아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관리사님이랑 대화하는게 너무 재밌어서 2시간 내내 깔깔거리면서 수다도 떨었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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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첫째 때 받았던 산후출장과는 다른 느낌에 저는 다른 업체는 알아보지도 않고 선택했습니다!

김포 대부분은 이 관리사님께서 가신다고 하시던데, 출장마사지 생각 있으신 분들은 강추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