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 모임에서 우연히 알게된 리턴즈 맘케어 산후마사지..

산후조리원만 알았지 집으로 오는 출장 산후마사지가 있을거라는 생각은 못해봤어요.

주변 애기낳은 지인들한테 들어본적도 없고요.

애기낳고 딱한번 가는 산후조리원이라 너무 허름한곳보다

넓고 좋은 조리원을 예약했지만 마사지 금액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그래도 한번 하는 산후조리 시원하게 끊어볼까 생각중이었는데 만삭에 몸상태가 좋지않아 입원과 퇴원을 반복하다가

예정에없이 급히 수술에 들어가게 됐어요. ㅜㅜ

그래서 조리원도 취소하게 되구.. 산후마사지는 어쩌나 하고 걱정했어요.

그와중에 어떤 단톡방에서

집에서 하는 산후조리가 있다는 얘길듣고 바로 예약했어요.

테스트로 1회 받아보고 바로 10회 끊었어요. 너무 좋아요.

이제 1회남았는데.. 너무 아쉽고 안녕이란 말을 못하겠어요.. 관리사님.. 놓아주기 싫어요 .. ㅋ

태어나서 처음으로 온몸의 뼈가 마디마디 아프다는게 이런걸까를 느꼈는데.. 왠만큼 정상치로 돌아오게 된것 같아..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누군가 한다고 하면 조리원 마사지 대신 리턴즈 맘케어 추천하고 싶어요..

아 ..혹시 광고글이냐고 물어보면..가슴에 손을얹고 100프로 내돈내산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