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원에서 전신 마사지를 받다가 집에 오니 매일 아침 종아리가 붓고 아기를 안느라 어깨, 팔이 매일 아팠어요. 산후 관리사님께 혹시 다른 산모님들이 산후 마사지를 어디에서 받았는지 아시냐고 여쭤봤더니 그동안 여러 집을 다니시면서 여러 업체가 오는 것을 보셨는데 그 중 '리턴즈 맘케어'가 기구도 다양하게 가져오시고 산모님들 만족도도 높았다고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그래서 스페셜 코스(120분)로 예약하고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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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 내내 뭉친 곳을 풀어주시고 골반도 교정해주시니 부종도 나아지고 어깨도 훨씬 가벼워지더라고요. 산후 관리사님이 계시는 기간 동안 10회를 받았는데 매일 마사지 시간이 기다려질 정도로 좋았어요. 임신 전에도 자세가 좋지 않은 관계로 라운드 숄더에 거북목이 심해서 경락, 추나 요법, 카이로프락틱 등 마사지를 많이 받았었는데 이 곳은 적당한 세기로 온 몸을 만져주셔서 좋아요. 고주파 기기로 복부 관리를 해주시는데 출산 이후 열렸던 복직근도 잘 닫혔다고 하셔서 안심이 되네요. 제가 마사지를 받으면 붓기가 잘 빠지고 효과가 잘 나타나는 체질인데다 모유 수유 중이라서 그런지 별도로 식이요법을 하고 있지 않는데도 임신 전보다 몸무게가 6kg이 줄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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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10회씩 세 번 연장해서 일 주일에 한 번씩 받고 있는 중입니다. 요즘에는 150분 관리를 받고 있어서 얼굴 마사지도 해주고 계세요. 얼굴도 뭉친 근육을 풀어주시고 팩을 올려주셔서 출산 후 건조해진 피부 관리에 도움이 되고 있어요. 계속 와 주시는 실장님이 계신데 일정이 맞지 않을 때는 다른 분께도 받아봤어요. 총 네 분께 받아봤는데 모두 실력이 좋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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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 케어 프로그램도 있던데 미리 알았으면 임신 기간에도 관리를 받았을 것 같아요. 산후 출장 마사지를 알아보시는 분들께 '리턴즈 맘케어'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