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리턴즈 맘케어에서 120분씩 10회를 예약했고 받아보니 정말 좋아서 꼭 추천하고 싶어 후기 남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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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때는 조리원에서 마사지까지 다 받아서 걱정이 없었는데 첫째가 저랑 떨어지려고 하지 않아서 집에서 조리하면서 출장 마사지를 알아보았어요. 검색도 하고 주변 엄마들에게 물어보기도 하면서 꼼꼼히 찾아보았어요. 결정적으로 “고주파”가 있는 리턴즈 맘케어로 결정했어요. (홈페이지에 가보면 어떤 관리를 해주시는지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어요.) 지인이 얼마 전에 출산하고 조리원에서 고주파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저에게도 고주파가 있는 곳을 선택하라고 알려주었어요. 고주파는 배에 해 주시는데 살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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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관리해주신 실장님은 9년차에 부천, 안양 지역을 주로 담당하시는 분이셨어요. 마사지 받는 동안 음악을 틀어주셔서 마음이 편했어요. 또한 마사지 받고 나서 몸에 독소가 빠지니 환기를 해야된다고 하셨구요. 반신욕이 불가한 기간이니 샤워기로라도 등을 뜨뜻하게 해주시라고 하셨어요. 뼈가 뒤틀릴 수 있으니 바닥보다는 의자에 앉는게 좋다고 해주셨고 땀이 많이 나야 몸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등의 몰랐던, 알았지만 잊었던 부분들을 꼭 이야기해 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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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지 받기 전의 제 몸 상태가 몹시 심각했었어요. 살도 많이 쪘고, 무거운 배를 허리로 버텨오다보니 임신 36주 이후부터는 걷는 것도 누워서 잠드는 것도 쉽지 않았고 허리 통증도 있었어요. 그러다 등, 어깨, 목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없었어요. 게다가 다리와 발이 잘 붓는 스타일이라 전신이 엉망이었죠. 관리해 주시는 실장님께서 무척 힘드셨을 것 같아요. 1-3회차 받을 때는 어찌나 아프고 뻐근한 듯 건드리기만 해도 아팠어요. 실장님 말씀대로 4회차 이후부터는 괜찮아져서 몸이 가벼워지고 시원해지는 마사지를 잘 받을 수 있었어요. 등의 경직 등으로 고주파를 등에도 해주셨어요. 회차를 거듭할수록 놀라운 효과를 봤어요. 또한 땀도 잘 나고 체중도 1kg씩 쭉쭉 줄어들고 있어서 식단관리하면서 관리하면 체중변화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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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회차에 120분 길지 않나? 싶으실 수 있지만 저는 금방 지나갔어요. 심지어 코를 골고 잠들었다가 놀래서 깰 때도 있었어요. 리턴즈 맘케어에서 관리 받으시고 저처럼 몸 상태가 임신 이전으로 리턴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