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후출장마사지 리턴즈맘케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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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하고 복부통증이 너무 심해서 조리원 마사지 추가를 계속 할까말까 고민했어요. 많은 분들이 조리원에서 마사지로 붓기와 살을 많이 빼고 나온다고 들어서..욕심이 났지만 조리원에서 산후 첫 마사지를 받으려고 베드에 엎드렸는데 너무 배가 아파서 더 받을 엄두가 안나더라고요.
조리원 나와서 출장산후마사지를 알아보다가, 아는 언니 추천으로 리턴즈맘케어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곳보다 가격도 조금씩 저렴한 것 같았고, 두어번 문의할 때에도 친절하게 답해주셔서 두세군데 비교하다 이곳을 택했어요.
방문해주신 실장님이 젊으셔서 활기가 넘치셨고, 두시간 동안 중간중간 수다도 떨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게 관리받았네요.
첫날 더 받고싶은 부위 등을 설문받으셔서 충분히 얘기를 나누고 진행했어요. 저는 고질적으로 하체부종이 심한데다가 출산후 코끼리다리처럼 다리가 심하게 부어서 불편했는데, 첫날 하체를 중심으로 온열돔으로 예열하고 마사지를 받았더니 2,30대 늘 딴딴하던 종아리가 부드럽게 풀리더라고요. 남편도 내심 놀라고 마사지 효과가 크구나 신뢰감이 생겼어요.
이후 등,허리 마사지를 받으며 제가 기울어진 쪽을 잘 교정해주시고 회사생활 중에도 늘 뻐근했던 목뒷부분을 뽀드득뽀드득 풀어주셔서 너무 좋았네요. 종종 받으면 두통도 사라질 것 같았어요.
특히 저는 제왕 후에 한달이 지나도 복부가 쓰라린듯 계속 아팠는데, 복부고주파를 하고 손으로 마시지 관리까지 받으니 통증도 가라앉고 상처부위도 많이 완화됐어요. 배가 쑥 들어가서 몸무게도 같이 빠진 것도 만족스러웠답니다.
총5회 중 두번은 얼굴마사지도 해주셔서 임신 중 케어가 안됐던 비립종 등 잡티와 수분관리를 충분히 해주셨어요. 도봉,강북,중랑지역에서 산후출장마사지받는 지인이 있다면 저를 맡아주신 실장님을 강추해요~